대만 타이난 (더 짠내투어)

안녕하세요 정보모음입니다!

어제 올린 포스팅에선 최근 방송 하였던 "더 짠내투어"의 대만 가오슝에 대해 올렸었는데요

혹시 다음 예고편은 보셨나요?? 다음 여행지는 대만 타이난에 가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리 더욱 알아보는 대만 타!이!난에 대해 여행지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씨가 힘들게 여행지를 짠 것 같아보였는데 저희도 함께 떠나볼까요??

 

그럼 대만 타이난으로 출발~~~

 

우선 타이난이라는 곳은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일찍부터 개발되어 16세기에는 푸젠성[福建省]에 살던 한민족(漢民族)이 이주하였어요. 그리고 1624년 네덜란드인들이 건너와서 젤란디아성(城)과 프로빈시아성을 쌓고 타이완의 남부지방을 통치하는 중심지로 삼게 되었고 1661년에는 명(明)나라 부흥운동의 중심인물인 정성공(鄭成功)의 근거지였으며, 1683년 청(淸)나라가 점령한 이래 200년 동안 타이완의 중심도시엿다고 하네요. 지금도 역사적인 고적이 많이 남아 있고 공업으로는 면방직이 활발하지만 주변 자난[嘉南] 평야의 농업과 관련된 파인애플, 알칼리 등의 공업이 발달하여 지금도 꾸준히 발달 중이라고 하네요 ㅎㅎ

 

타이완 남서부에 있는 도시이자 원래 적감(赤嵌)이라 했다고해요. 2000여 년간 타이완의 경제 중심지로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지명은 '타이완의 남쪽에 있다'는 뜻을 담고 있지만

16세기부터 한족(漢族)이 이주하여 1630년 네덜란드 인이 도착하여 도시를 건설한 후 요새화되었다고 해요.하지만 정성공(鄭成功)이 네덜란드 인을 축출한 후 1684년 청(淸)나라가 타이완 현을 설치하여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고 1885년 성도가 타이베이로 옮겨진 후 1945년 시가 됬어요! 현재 타이난의 중심 기능은 가오슝(高雄)에 이전되었으나 안핑(安平) 공업 지대가 개발되어 도시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해요 ㅎㅎ

 

+대만 대중교통 이용시 음식물 섭취, 물, 껌을 씹으시다가 벌금을 물을수도 있다는 점!! 주의!!

횡단보도 건너실때 해드폰 보지 마시고요, 건널때 차량한테 먼저 양보하시고, 뒤,우회전 하는 차량 조심하시고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ㅠㅠ

 

타이난 시는 온대 습윤 기후 와 사바나 기후 의 경계선상에 있다. 기온은 겨울에 다소 낮아지지만 습도는 연중 높으며 우기(4월~9월)와 건기(10월~3월)이 있다.

 

타이난은 대체로 민주진보당의 강력한 정치적 기반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국 국민당은 항상 시 의회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대통령 선거(2008)에서 도시의 주민들은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를 근소하게 더 많이 지지하였다.

안핑 평원은 타이난 시 서부의 연해부에 위치한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한 해안 평원이다. 평원의 고도는 해발 2~3m이며 청원 시내 삼각주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네덜란드 통치 시대에는 타이장 내해의 석호였고 바깥쪽은 사주를 형성하고 있었다. 시대와 함께 간척 개발이 진행되어 현재는 타이난 시의 새로운 중심부를 이루고 있다.

 잉추 사구는 타이난 시 남부에 위치하고 타이난 공자묘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뻗어있으며 얼런 시내(二仁渓)부근까지의 약 7km, 최대폭 3km에 걸쳐 존재하고 있는 사구이다.

 

1번째, 치메이박물관

이 곳은 2015년에 개관한 치메이 박물관으로 건물은 정면 길이 150m, 높이 42m로 대만 달러 13억을 들여 설립 되었다고 해요. 치메이 그룹 창업주인 쉬원룽이 박물관 건축 후 타이난시에 기증을 하였고 9.5헥타르 면적의 박물관에는 서양 예술 , 동물 표본, 악기, 병기등 진귀한 국제적 수준의 많은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요. 또한 치메이그룹 창립자 쉬원룽의 개인수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전체 소장품의 3분의 1에 해당 되는 4천여점이 전시 되어 있기도 하다네요 ㅎㅎ

 

2번째, 안평고보(안핑구바오) &안평수록

17세기 중엽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세운 군사요새로, 원래 이름은 '제럴드성(城)'이었다. 현재는 보루의 대부분이 없어지고 빨간 벽돌로 된 장벽만 남아 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방으로부터 운반해 온 것이고 이 벽돌은 설탕물에 생석회와 벼즙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해요.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망대에서 저녁노을을 감상하거나 타이완해협에 떠 있는 고기잡이배를 바라보곤 하는데, 이 풍광이 '타이완 8대미경'의 하나로 불리기도 하였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는 점!!

 

3번째, 록이문 성모묘

대만 남부 최대 규모 도교사원이예요. 겉은 웅장하고 내부는 화려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또한 사원 방문객들을 위해 편의시설들이 많이 갖춰져있고 평일에도 기도 드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원 천장도 내부보다 화려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잘 지어져있다고 하네요 ㅎㅎ 꼭 위도 확인해보시길!

 

4번째, 적감루(츠칸로우)

남명(南明)의 영력제(永歷帝) 때인 1653년,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점령한 뒤 세운 프로방시아(Provintia) 성의 성루(城樓)이며 1661년 정성공(鄭成功)이 네덜란드인들을 격퇴하고 누각을 수복한 뒤 동도명경치승천부(東都明京置承天府)라고 명명하였다고해요. 그리고 네덜란드인들이 투항할 때까지 이곳에 지휘소를 두었으며, 이후에는 화약과 무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1895년 일본이 타이완을 점령한 뒤에는 한동안 일본 군대의 경비구 병원으로 사용되다가 타이완 총독서(總督署)의 일본어 분교가 되었고 1936년에는 중점유적지로 지정!! 항일전쟁에서 승리한 뒤 타이난시의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어요. 1950년 이후에도 여러 차례 수선작업이 이루졌으며, 누각 주변에 많은 중요한 비각(碑刻)들을 배치하여 환경과 면모를 새롭게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